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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도] 철도공단, 공공기관 최초 국유재산관리 우수기관 선정

철도공단, 공공기관 최초 국유재산관리 우수기관 선정 - 주민 친화적 공간 마련과 교량하부 창업 공간 조성 등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기획재정부가 선정한 2018년 국유재산관리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어 10월 11일(목) ‘2018년 국유재산 관계기관 워크숍’이 열린 캠코 인재개발원(충남 아산시 소재)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2015년 전까지 철도유휴부지는 안전을 고려하여 보존을 목적으로 관리해왔으나, 2015년 국토부와 공단이 철도유휴부지 활용지침을 마련하여 올해까지 전체 철도유휴부지의 53.1% (2015년 철도유휴부지 활용도 19%)를 활용하고 있다. ※ 2018년 철도유휴부지 활용도 53.1% = 활용 중인 철도유휴부지 11,661천㎡/ 전체 철도유휴부지 21,958천㎡ ○ 특히, 2015년 이후 금년 상반기까지 전국 20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주민 친화적 공간 마련과 교량하부 창업 공간 조성 등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24건을 선정하였고, 지자체에서는 총 2,053억 원을 투입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 또한, 와인 저장터널, 레일바이크, 오토캠핑장 조성 등 국유재산 활용을 통해 2017년도에는 3,24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철도공단은 2022년까지 철도자산을 활용하여 28,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자산운영 전략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 한편, 기획재정부는 2016년부터 국유재산관리 우수 지자체 및 개인을 표창해왔으며, 올해는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철도공단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타 기관의 귀감이 됐다. □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은 “앞으로도 철도 교량하부를 활용하는 등 창의적인 철도 유휴부지 활용방안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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