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장비차량 사고예방 위한 선제적 조치 완료
철도공단, 장비차량 사고예방 위한 선제적 조치 완료
- 응급복구 매뉴얼 배치하고, 해피콜 대응반 운영해 안전사고 대비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철도건설현장에 투입되는 모든 장비차량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응급복구 매뉴얼’을 차량내부에 비치하고, 장애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될 ‘해피콜 대응반’을 10월 10일(수)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 공단은 지금까지 장비차량의 안전사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사고 원인 중 대부분은 매뉴얼 미숙지 및 부적절한 대응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 이에 따라, 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에서 운용중인 장비차량 중 건설현장에 지원하는 200대에 응급복구 매뉴얼을 운전실에 비치하였고, 향후 사고발생에 대비해 가동률이 높은 차량부터 순차적으로 블랙박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 더불어, ‘해피콜 대응반’을 엔진·동력, 공·유압, 전기·전자 총 3분야로 구성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건설현장과 연동체계를 구축했다.
□ 철도공단 김영하 시설본부장은 “응급복구 매뉴얼 비치와 해피콜 대응반 구성으로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장비차량과 관련된 사고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