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철도협회와 중견·중소기업 해외진출 마중물 역할한다
철도공단, 철도협회와 중견·중소기업 해외진출 마중물 역할한다
- 국제인증 취득 등 해외철도 수주지원 업무 위·수탁 협약 체결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중견·중소기업들이 해외 철도시장 진출에 필요한 국제인증 취득지원 등 해외철도 수주지원을 위해서 한국철도협회와 업무 위·수탁 협약을 10월 5일(금) 철도공단 수서사무소(서울 강남구 수서동 소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철도공단은 한국철도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철도협회의 인증취득 지원업무를 관리·감독하고, 철도협회는 수출지원센터를 신설하여 철도관련 중견·중소기업의 국제인증 취득지원 및 해외철도 수주지원 DB 구축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 우선, 철도공단과 철도협회는 올해 배정된 5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철도용품의 국제인증 취득지원을 위한 중견·중소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 이날 협약서에 서명한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중견·중소기업이 해외 철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에 철도협회 변종현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해외철도 수주확대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