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국민 아이디어 철도정책에 반영한다!
철도공단, 국민 아이디어 철도정책에 반영한다!
- 대국민 철도정책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 시상...9인 수상의 영예 안아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국민 교통편익 증진과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모한 ‘대국민 철도정책 아이디어’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9월 3일(월) 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 이번 공모전은 ▲ 국가철도망 구축 방향 ▲ 철도분야 4차 산업혁명 발굴 ▲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방향 3가지 주제로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7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철도공단 내·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 등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 최우수상은 ‘전철 승강장과 버스 승강장의 통합으로 평면환승 실현’을 제안한 한우진 씨가 선정되어, 철도공단 이사장 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고,
○ 우수상은 ‘교통약자 고속철도 주차장 이용방식 개선’을 제안한 용선애 씨가, ‘파동의 상쇄간섭을 이용한 소음억제 방안’을 제안한 이형래 씨, ‘장애인이 더 편리한 철도’를 제안한 김후남 씨가 각각 선정되어 공단 철도이사장 표창과 상금 50만원을 각각 받았다.
○ 이외에도 ‘출입문 승하차 시간 안내표시기 설치로 열차지연 해소’ 등 5건의 아이디어가 장려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통해 철도정책 및 건설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주도적으로 철도정책을 발굴한 첫 사례로 국민들의 체험을 통해 도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국민의 다양한 철도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해 철도이용자의 편의증진과 교통약자를 배려한 철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