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광명역 D주차장 9월 4일부터 운영...주차난 해소 기대 - 4층 규모 주차전용 건물에 1,145대 주차 가능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광명역을 이용하는 철도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광명역 D 환승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9월 4일(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철도공단은 민간사업자 공모절차를 거쳐 광명역 D 환승주차장 부지 개발사업자의 주관자로 ㈜광명역환승파크를 선정하고, 기존 노외주차장 부지(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380-10번지 일원)에 4층(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28,378㎡) 규모의 주차전용 건축물을 신축하는 공사에 지난 ’17년 9월 착공했다. ○ 이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기존 496면에서 1,145면(일반 1,033면, 장애인 47면, 경차 65면)으로 주차공간이 대폭 확대되어 광명역을 이용하는 철도 이용객들의 편의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철도공단 은찬윤 자산운영단장은 “광명역 D 환승주차장 운영으로 광명역 주변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이 사업으로 창출된 점용료 등의 수입은 국가철도건설 부채상환 재원으로 활용되어 국가재정 건전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