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 양대 기관, 협력의 손 맞잡고 일보 전진!
철도 양대 기관, 협력의 손 맞잡고 일보 전진!
- 철도공사 · 철도공단 ‘제 2회 철도발전협력회의’ 개최 -
□ 한국철도공사(사장 오영식)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8월 29일(수) 한국철도시설공단 상황실(대전시 동구 소재)에서 철도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제 2회 철도발전협력회의’를 합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 철도공사와 철도공단은 지난 철도발전협력회의를 통해 남북철도연결에 대비한 협력체계 강화, 인도네시아 철도사업 공동 진출 등 미래 철도산업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이 협의되어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 이번 회의에서는 역 시설을 활용한 청년창업 공간과 어린이집 마련, 철도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과선인도교 설치와 같은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 밀착형 안건이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 또한, 역세권개발 공동추진, 폐선부지 공동개발, 연구개발 업무의 공동협력체계 구축 등 양 기관의 업무특성과 노하우를 통해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다양한 협력안건이 논의됐다.
○ 한편, 현재 철도공사와 철도공단은 철도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총 43건에 이르는 협력사항을 추진하고 있다.
□ 철도발전협력회의 공동위원장 정인수 철도공사 부사장은 “언제나 국민의 삶과 함께 했던 양 기관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은 미래에 더 커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 “철도를 대표하는 양 기관이 협력해 철도산업발전과 철도 공공성 강화에 노력하고, 발전적 협력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우자”고 말했다.
□ 이에 철도발전협력회의 공동위원장 전만경 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양 기관의 돈독한 협력관계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철도가 국민생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 “‘빠르고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로 국민과 함께 가겠습니다.’라는 철도공단의 미션처럼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을 위한 철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 철도산업을 대표하는 철도공사와 철도공단이 구축한 발전적 협력관계와 노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