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협력사와 역무자동화설비 기술발전 방향 모색
철도공단, 협력사와 역무자동화설비 기술발전 방향 모색
- 신기술 공유하고, 최근 개통 사업 성공·실패 사례 토론하는 등 간담회 개최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역무자동화설비 기술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유관기관, 제조사 등 전문가 약 30여명과 역무자동화설비 기술발전 간담회를 8월 29일(수) 철도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역무자동화설비 : 철도역에서 1회용 승차권 발매, 교통카드 충전, 승차권 개?집표, 수입금의 회계, 정산처리 및 유지관리를 위한 설비
○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개통한 서해선 소사∼원시 복선전철 등 3개 사업에서 장애인 출입이 원활하도록 비상게이트 기능을 추가하는 등 시공 중 발생한 역무자동화설비 성공·실패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 또한, 승객의 편리성 향상과 역무자동화설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사항 발굴하고, 역무자동화설비의 기술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김학열 전자통신처장은 “국민들이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합심하여 더욱 발전된 역무자동화설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