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참고] "올림픽 앞두고 서둘러 지은 ‘KTX강릉역’...천장누수만 세 번째"(노컷뉴스 등, 08.10)
8월 10일(금) 노컷뉴스 등에서 보도한 <올림픽 앞두고 서둘러 지은 ‘KTX강릉역’...천장누수만 세 번째> 보도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보도내용과 같이 지난 8월 6일 강릉역사에 누수가 발생한 사실은 있으나, 8월 10일 현재 누수는 없음.
□ 철도공단 강원본부에서 누수 당일 긴급현장 진단한 결과, 지붕판에서 일시에 많은 빗물이 처마홈통*에 흘러들어와 넘치면서 지붕판 틈새를 타고, 천정 내부로 유입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조사되었음.
○ 더불어, 배연창** 주변의 틈새로도 일부 빗물유입이 있었음
* 처마홈통 : 지붕 끝면(처마)에 설치하여 지붕면으로부터 빗물을 받는 통
** 배 연 창 : 건물에서 화재발생시 연기를 신속하게 실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창(窓)
□ 우리 공단은 유사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재 보완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 달 중으로 완료할 예정임.
○ 또한, 이번 누수는 내·외장 마감재에 의한 것으로, 건물을 지탱하는 구조물과 관련이 없으므로 건물안전에는 영향이 없음.
□ 우리 공단은 원주∼강릉 철도 전 역사를 철저히 점검해 동일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