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 폭염대비 건설현장 안전대책 점검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 폭염대비 건설현장 안전대책 점검
- 서해선 현장 방문해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점검하며 안전 강조 -
□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7월 27일(금)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종합 안전대책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장기화되는 폭염을 특별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는 당부와 함께 7월 26일(목)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주재로 폭염대비 철도안전 점검회의가 개최되는 등 지속적인 폭염에 정부차원에서 대응 중에 있다.
○ 이에 따라, 김상균 이사장은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14시∼17시 사이에 화성시 인근 철도건설현장에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 설치 여부와 근로자들의 휴식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청렴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쿨토시, 구급함 등)을 직접 전달하는 등 안전과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 한편, 철도공단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운영, 14시∼17시 사이 1시간을 선택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무더위 휴식시간제, 철도건설현장 안전·보건활동 강화 등 근로자의 입장에서 폭염 대책을 수립하고 전국의 철도건설현장에서 시행 중이다.
□ 김상균 이사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폭염기간 무리한 야외 작업을 지양하고,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해 안전한 철도건설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사·현장 근로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