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전철전원 30개 협력사와 최신 기술 공유로 판로개척 도모
철도공단, 전철전원 30개 협력사와 최신 기술 공유로 판로개척 도모
- 구매조건부 기술개발 제도 안내 등 기술발전 교류회 개최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전기철도의 핵심기술인 전철전원분야의 최신 기술교류를 위해 설계사·제작사 등 30개 업체 관계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3일(월) ‘기술발전 교류회’를 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철도공단은 기술개발비의 최대 75%까지 지원하는 구매조건부,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을 안내하면서 이 제도를 활용하여 개발 중인 ‘스마트 전력품질 개선장치’ 사례를 소개하고, 유럽·일본 급전안정화 기술 벤치마킹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 스마트 전력품질 개선장치 : KTX 등 전기열차 운용 중에 전차선로에 고조파 및 전압강하 등의 발생으로, 전력품질이 저하되어 변압기 효율이 떨어지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 중인 전기설비
○ 또한,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현장여건 변화와 최신기술이 반영된 개선방안이 공단의 규정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갖기로 했다.
□ 철도공단 이인희 전철처장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전기철도의 신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협력사와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판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