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전차선로 중소협력업체와 기술발전 상생의 장 마련
철도공단, 전차선로 중소협력업체와 기술발전 상생의 장 마련
- 중소협력업체의 애로사항 청취와 기술발전 위한 토론회 가져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전기열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설비인 전차선로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는 국내 중소협력업체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1일(월)∼12일(화) ‘상생 협력 및 기술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전기공급선(전차선로) : 전기열차 운행을 위한 25,000볼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하여 궤도 상부에 일정 높이로 설치하는 가공선로와 지지물, 금구류 및 장치류 등 다양한 부속설비
○ 토론회에서는 200km/h부터 400km/h까지 속도등급별 핵심기술과 기존선 고속화 설계방안을 국내 지형특성 등 건설 환경에 최적화된 전차선로 시스템에 대한 전문가 토론과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도 가졌다.
○ 또한, 전차선로 합리적 설계방안과 국제적 기술동향에 대한 철도공단 직원의 강의를 통해 기술발전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 철도공단 이인희 전철처장은 “앞으로도 전철전력 전 분야의 중소업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신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 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활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