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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도참고] "부산진역 유휴부지에 ‘독도지킴이 안용복 공원 짓자’"(부산일보, 06.05)

6월 5일(화) 부산일보에서 보도한 <부산진역 유휴부지에 ‘독도지킴이 안용복 공원 짓자’> 보도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철도공단은 부산진역 인근 국유철도부지에 영남본부 사옥과 오피스텔 등이 포함된 복합시설 개발을 추진 중임. ○ 부산진역 일원의 철도부지(약 16,000㎡)는 대부분 한국철도공사의 소유로(약 13,657㎡) 광장·공원·주차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음. ○ 철도공단이 소유한 국유철도부지(약 2,600㎡)는 현재 철도시설(건축시설주재분소) 등으로 사용 중이며, 해당부지의 용도가 상업 지역인 점을 감안하여 구도심 재생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 사업을 추진 중임. □ 복합시설 개발사업은 ’11년 12월 민간사업자가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민간공모로 추진되었으며, 현 사업주관자인 대저건설(주)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사업주관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임. ○ 현재 사업주관자는 인허가에 필요한 설계도서를 작성 중이며, 금년 상반기에 지자체 인허가 신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사업자가 사업을 포기하고 이후 7차례 가량 사업자 모집 공고가 유찰되면서 2012년 이후 이렇다할 개발 사업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름. ○ 철도공단과 사업주관자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지역주민 및 시민단체 의견 등을 지자체 인허가 과정에서 주민열람 또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하여 사업계획에 일부 검토·반영할 예정임. □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오피스텔 등 업무시설과 연간 약 1.9조 원의 예산(’18년 기준)을 집행하는 철도공단 영남본부 사옥(직원숙소 포함) 이전 등으로 인해, 낙후된 부산진역 인근 구도심의 재생을 유도하게 되어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을 포함한 지역 상생발전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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