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참고] "울산 북구 박상진호수공원 진출입로 통행환경 개선 필요"(울산매일, 05.27)
5월 27일(일) 울산매일에서 보도한 <울산 북구 박상진호수공원 진출입로 통행환경 개선 필요> 보도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건널목 상주관리자가 없어 열차가 지나가는 것을 알려주는 경고음에 의존하고 있다>는 보도내용에 대하여,
○ 철도공단은 건널목 관리기준에 따라 건널목 관리원을 배치하고 있음. 해당 건널목은 관리원의 배치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건널목 관리원이 없으나, 건널목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여 건널목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
※ 해당 구간은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이 준공되면 폐선 될 예정으로, 평면교차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해소될 예정임.(’20년 12월)
□ <경고음에만 의존하고 있어 정전 등 시스템에 오류가 생길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충분한 거리에서 열차의 동향을 식별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보도내용에 대하여,
○ 해당 건널목에는 3가지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음. 첫 번째 정전이 발생할 경우, 건널목 전원공급 장치 내 축전지에서 전력이 공급되도록 시설이 구축되어 있고, 두 번째 건널목 고장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건널목 고장 검지장치도 설치되어있음. 마지막으로 건널목에 승용차 등 지장물이 있을 경우 기관사에게 즉시 알려주는 지장물검지장치가 설치되어있어, 비상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