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금강모치마을과 자매결연...부족한 농촌 일손 도와
철도공단, 금강모치마을과 자매결연...부족한 농촌 일손 도와
-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등 실질적 도움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펼칠 것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금강모치마을(충북 영동군 학산면 소재)과 5월 24일(목)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 50여명의 공단 봉사단(KR 봉사단)은 금강모치마을 블루베리 밭에서 멀칭작업 등 마을의 일손이 부족한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어르신들을 도왔다.
※ 멀칭작업 : 농토 수분유지를 위한 나무 덮개 작업
○ 또한, 마을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빨래 건조기 2대를 기증하고, 철도공단 사진동호회 직원들이 마을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 철도공단은 이번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대전 인근 5개 지자체로부터 대상지를 추천받아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금강모치마을을 선정했다.
○ 공단은 앞으로도 결연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농번기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개설, 임직원 및 KR 소년단의 농촌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 KR소년단 : 공단은 취약·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KR 소년단을 구성하여 지원을 해오고 있다.
□ 금강모치마을 남진이 이장은 “마을을 방문한 철도공단 직원들이 푸근한 농촌의 정을 느끼길 바라며, 자매결연의 인연이 오랫동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에 김상균 이사장은 “공단과 마을이 진정성 있는 봉사와 교류활동을 펼쳐 상생발전하기 바란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은 금일 오후 중 게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