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철도시설이력관리 종합시스템’ 구축 본격 추진!
철도공단, ‘철도시설이력관리 종합시스템’ 구축 본격 추진!
- 대전 소재 시스템 구축사업단 사무실에서 개소식 열어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다양한 철도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철도시설이력관리 종합정보시스템(이하 이력관리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철도공단 및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의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근무하는 합동사무실(대전시 선화동 소재)을 구성하여 5월 11일(금)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 날 개소식에는 김상균 이사장과 국토교통부 박영수 철도안전정책관, 코레일 정인수 부사장 등이 참석하여 철도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철도건설 및 유지보수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기원했다.
□ 철도시설물은 노반(토목), 건축, 궤도, 전기 및 종합관제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복합설비로, 시설물이 다양하고 광범위할 뿐 아니라 각기 다른 교체 및 유지보수주기에 따라 관리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마련이 어려웠다.
※ 전국 철도망에서 등록관리 중인 시설물 : 약264만개, 설물 변동이력 : 매년 94만건
○ 이력관리시스템은 각 분야별 전문가의 분석 작업을 통해 철도시설물의 특성을 반영하여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며, 데이터 관리의 일원화로 향후 철도사업 추진을 위한 빅데이터 역할은 물론, 철도종사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예정이다.
□ 김상균 이사장은 개소식 기념사를 통해 “철도시설물의 특성상 시설물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력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 시설물 관리는 물론 향후 유지보수에도 유용하게 사용 될 것”이라며,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약 480명의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된다”고 말했다.
※ 고용창출효과 : 한국은행 보도자료(16.06.15) 2014년 산업 연관표 작성결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