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목) NEWSIS에서 보도한 <의성 한센촌 주민들 “중앙선 철도공사 중단하라”> 보도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중앙선 복선화사업은 당초 철로 방향이 재호리와 금성산 밑 수정리를 통과하도록 설계돼 있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수렴 절차 없이 탑리4리를 관통하도록 변경됐다>는 보도내용에 대하여, ○ 철도공단은 ’13년 7월 기본설계 시 금성산을 관통하도록 노선을 검토하였으나 의성군의 금성산 관통불가 및 우회노선 요구로 현 노선으로 계획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2회 시행하였음. □ <경북 의성군 금성면 탑리4리 한센인 정착촌 주민 30여명 철도건설공사 중단 및 주민이주대책 마련요구> 보도 내용에 대하여, ○ 공단은 철도에 편입되는 저촉가옥 및 부지에 대해서 대부분 보상을 완료하였으며, 주민 편의를 위해 마을길 확장 및 완충녹지 조성 등을 추가 검토하고 있음. ○ 의성군은 당초 노선계획 변경 요구 시 철도에 편입되지 않는 부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조치키로 공단과 협의하고, 경애원 종합정비 개발용역을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에 따라 처리방안을 수립 중에 있음. □ 앞으로 공단은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협의로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이해·설득 후 공사를 시행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