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참고]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투신사고, 2년 사이 4번 발생"(04.26 무등일보 등)
4월 26일(목), 27(금) 연합뉴스, 무등일보 등에서 보도한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투신사고, 2년 사이 4번 발생...스크린도어 설치되어 있지 않다> 보도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오류동역 30대 女 투신사고, 100년이 넘은 오류동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보도 내용에 대하여,
○ 수도권 광역철도의 스크린도어 설치사업은 정부의 재정여건상 전면 설치가 어려워 코레일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07년부터 순차적으로 ‘23년까지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 철도공단은 광역철도 승강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역철도 126개역에 승강장안전문 전면설치를 결정하고 ‘16년부터 채권을 발행(3,100억 원)하여 사업을 추진 중임.
○ ‘18년 4월 현재까지 수도권광역철도 전체 248개역 중 241개역이 설치 완료되었으며, ‘18년 6월까지 나머지 7개역을 설치완료 할 예정임.
○ 금번 사상사고가 발생한 오류동역은 LH에서 ‘행복주택 건설공사(‘14.11 ~ ‘18.3)’와 간섭되어 스크린도어 설치를 할 수 없었으나,
○ LH에서 상부공원 조성을 위한 구조물 시공 완료로 승강장이 원상복구(‘17.12)되어, ‘19년까지 스크린도어 설치를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음.
○ 아울러, 공단은 짧은 사업기간과 어려운 작업환경에서도 국민들께 보다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조사와 열차차단 야간 작업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선 시공이 가능한 역부터 착공하여 순차적으로 승강장안전문을 사용개시 중에 있음.
○ 스크린도어 설치는 열차 운행선 구간에서 야간에만 시행(작업시간 01:00 ∼ 04:30까지 3.5시간)함에 따라 작업환경이 매우 취약하고 위험한 실정이나, 계획된 기간 내에 완료하여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