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2기 청렴 동아리 Kick-off 워크숍 갖고 활동 개시
철도공단, 2기 청렴 동아리 Kick-off 워크숍 갖고 활동 개시
- 3년차 신입직원들로 구성...공단의 상향식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3년차 신입직원들로 구성된 제 2기 청렴 동아리 ‘청아한’이 4월 23일(월) 공단 본사(대전시 동구 소재)에서 킥오프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 청아한 : 청렴하고 아름다운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약자
○ 이 날 워크숍에서 청아한 2기 직원들은 지금까지의 온·오프라인 강의에서 벗어나, ‘내일의 나에게 보내는 청렴 다짐 메시지’를 팝아트 자화상으로 그려보고, ‘스토리큐브’를 이용하여 실천 가능한 청렴·윤리 개선과제를 토론했다.
※ 스토리큐브 : 그림이 그려진 주사위 모양의 큐브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도구
○ 청아한 2기는 수평적 조직으로, ‘선배님들께 올리는 공단을 위한 제언’, ‘반(反)부패 제도 개선·발굴·권고’ 등 다양하고, 실천적인 활동으로 상향식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철도공단은 2017년부터 초지일관(初志一貫)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입사 1∼2년차 신입직원들에게 청렴 기초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3년차에는 청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를 선도하며, 마지막으로 4년차에는 후배 직원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생활의 밑거름을 다진다.
□ 철도공단 윤여철 혁신성과처장은 “청아한은 젊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동아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청아한의 활동으로 공단 전 직원들에게 청렴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