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부패예방 위한 청렴 옴부즈만 활동 개시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부패예방 위한 청렴 옴부즈만 활동 개시
- 외부 청렴전문가 2인 위촉...제 3자 입장에서 부패요소 사전에 차단 -
□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부패예방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4월 18일(수) 청렴·법률 분야의 외부 전문가 2인을 청렴 옴부즈만으로 위촉하고, ’18년 제1차 청렴 옴부즈만 협의회를 수도권본부(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378)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옴부즈만 : 부당·부정한 행정기관에 대한 감시·감찰, 또는 고충을 처리하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국민으로부터 고충신청을 받아 일정의 권한 하에 조사하여 그 결론을 국가기관에 통지하고 필요하면 개선에 대해서도 권고를 한다.
○ 2인의 청렴 옴부즈만은 2년의 임기동안 청렴·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도권본부의 업무처리 공정성 확보를 위한 모니터링, 부패방지 그리고 청렴 관련 계획수립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이날 협의회에서 청렴 옴부즈만은 ’17년 수도권본부의 청렴활동에 대해 피드백하고, ’18년 수도권본부 부패방지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며, 임기동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한편, 수도권본부는 ’18년에도 반부패·청렴문화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철도공공기관 간 청렴파트너기관 운영, 청렴서신 및 청렴 칭찬릴레이, 청렴 동아리 운영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청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이현정 본부장은 “청렴 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제 3자의 시각에서 업무개선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부패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보다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