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정자역 보행자 편의시설 사용개시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정자역 보행자 편의시설 사용개시
- 환기구 상부 우회하는 보도 4월 13일부터 사용...보행자 안전 확보 -
□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신분당선 정자역 10번 환기구를 우회하는 보도 설치를 완료하고 4월 13일(금) 사용개시 한다고 밝혔다.
○ 정자역 6번 출입구와 엘리베이터 사이에 위치한 10번 환기구의 상부는 지금까지 우회보도가 없는 상태에서 보도로 이용됨에 따라 보행자들의 안전과 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 이에 수도권본부와 분당구청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과 교통약자들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환기구 우회보도를 설치했다.
※ 우회보도 : 목재의 데크로드로 길이 35m, 폭 2.5m
○ 환기구 우회보도 설치 완료에 따라 철도 이용객들과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현정 본부장은 “앞으로도 철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시설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