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사-철도공단, 철도산업 발전과 협력의 기적을 울리다!
철도공사-철도공단, 철도산업 발전과 협력의 기적을 울리다!
- 철도산업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철도발전협력단” 발족 -
□ 한국철도공사(사장 오영식)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4월 9일(월) 철도공동사옥(대전시 동구 소재)에서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긴밀히 추진하기 위하여 “철도발전협력단”을 발족하고 양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현판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 철도의 건설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양 기관은 지난 3월 15일 철도산업 경쟁력 제고, 철도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철도발전협력단의 발족은 이러한 노력을 실천하는 첫 걸음으로 시사하고 있는 바가 크다.
□ 이번에 새로이 발족한 ‘철도발전협력단’은 양 기관의 엄선된 철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철도공단 사옥에 합동사무실을 마련하고 철도공사와 철도공단 간 주요업무의 조정과 협력을 담당하는 중요한 창구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 또한, 이에만 그치지 않고 철도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 남북철도연결 및 유라시아철도, 해외사업 진출 등 굵직한 철도현안을 해결하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오영식 철도공사 사장은 “공사와 공단이 협약을 통해 철도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철도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과 실질적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언급하고,
○ “양 기관이 혁신으로 국민에게 편안하고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한국철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이에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공사와 공단은 우리나라 철도산업을 떠받치고 있는 두 개의 기둥이자 중추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소중한 동반자” 임을 언급하며,
○ “철도발전협력단을 통하여 산적해 있는 철도현안을 양 기관이 함께 슬기롭게 해결하고,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최고의 철도를 만들 것”을 당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힘을 합쳐 한국철도기술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이루자”는 포부를 밝혔다.
□ 최근 양 기관이 새로운 기관장의 취임으로 조직에 신선한 활력과 변화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철도발전협력단 발족을 통한 철도산업의 시너지 창출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