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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도] 철도공단, 청년 창업공간 Station-G(안산) 예정지 현장 점검

철도공단, 청년 창업공간 Station-G(안산) 예정지 현장 점검 - 철도교량 하부 공간이 청년 일자리 창출 공간으로 변신...국내 최초 사례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국가적 이슈로 대두된 청년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국유재산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철도교량 하부에 ‘창업 오픈 플랫폼’을 조성하는 ‘(가칭)Station-G(안산)’ 시범사업 예정지를 4월 5일(목) 점검했다. ○ ‘Station-G(안산)’은 안산선 고잔역 철도교량 하부(길이 약 100m, 면적 약 880㎡)에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단절 등 도심재생에 장애물로 인식되었던 철도교량이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재탄생하면서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로 변신하게 된다. □ 철도공단은 지난 3월 21일(수) 경기도, 안산시와 철도 유휴부지에 ‘Station-G(안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 자리에서 공단은 철도 유휴부지에 대한 사용허가와 제도개선, 경기도는 시설 설치와 운영관리, 안산시는 인·허가와 부대시설 조성 등 상호 역할을 분담했다. ○ ‘Station-G(안산)’의 조성 방식은 건물에 필요한 부품을 미리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유닛을 조립하는 ‘모듈러형 공법’으로, 16개 동의 이동식 모듈형 건축물을 활용하게 된다. □ 한편, 철도공단은 지난해 7월 청년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재산분야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을 마련했으며, ‘Station-G(안산)’는 34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중 중점사업으로 선정·추진되어 금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 날 직접 ‘Station-G(안산)’ 예정지를 방문한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철도 교량하부에 대한 안전 및 시설 활용기준을 정립할 것”이라며,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지자체와 협업하여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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