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철도 ‘건설 분야’ 협력사 목소리 들어
철도공단, 철도 ‘건설 분야’ 협력사 목소리 들어
- 안전사고 예방당부와 사업비 집행 위한 협력사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건설업계의 불공정관행 근절과 금년도 철도건설 사업비 상반기 집행목표 3조 3,721억 원 달성을 위해 철도건설 사업에 참여하는 57개 협력사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3월 28일(수) 개최했다고 밝혔다.
※ 건설 분야 상반기 집행목표 금액 : ’18년 건설 분야 사업비 5조 6,608억 원 중 59.6%
○ 철도공단은 건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불공정 관행 근절과 건설기술용역 입·낙찰제도 개선 등 정부정책을 전달하는 한편, 무기명 건의함을 통한 협력사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 아울러,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고조에 따른 상저하고(上底下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철도건설 사업비를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하여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협력사에 요청했다.
□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사 직원들은 최근 타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크레인 전도, 외부작업 발판 추락사고 등을 반면교사 삼아 철도건설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김상균 이사장은 “오늘 청취한 협력사의 건의사항에 대해 공단이 지원 가능한 부분을 적기에 조치하여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며, “협력사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최고품질의 철도를 건설하고 안전한 철도시설을 함께 조성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