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강원본부, 철암역 승강장 편의시설 3월 29일 운행개시
철도공단 강원본부, 철암역 승강장 편의시설 3월 29일 운행개시
- 엘리베이터 2대, 승강장 홈대합실 공사완료...교통약자 불편 해소 기대 -
□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영동선 철암역(강원도 태백시 동태백로 389)의 승강장 엘리베이터 2기와 승강장 홈대합실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3월 29일(목)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 강원본부는 당초 철암역 엘리베이터 설치를 올해 6월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불편해소와 봄철 백두대간 협곡관광열차 V-train(철암역∼분천역)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조기에 공사를 완료했다.
○ 또한, 철암역 승강장에 홈대합실을 추가로 설치하여 승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열차를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 노병국 본부장은 “앞으로도 역사 내 편의시설 확충 등 지속적인 철도시설 개량을 통해 열차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