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안전·품질과 기술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철도공단, 안전·품질과 기술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 국민에게 더욱 안전한 철도 환경 제공 기대...핵심 기능별 전문성도 강화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철도건설·시설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철도안전 및 기술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3월 30일(금)자로 조직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 철도공단은 안전한 철도환경 확보를 위해 안전·품질 조직을 기존 1개 처에서 본부로 확대하고, 모든 철도현장의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기능과 예방중심 철도안전체계를 강화한다.
○ 또한, 철도건설 분야의 기술력 강화를 위해 설계실을 신설하고, 설계와 시공기능을 별도로 분리하여 전문성을 제고하는 한편, 재산운영 및 자산개발 분야의 신 성장사업 추진역량을 확대하고, 시설관리자로서 역할강화 등 기능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산운영단을 신설한다.
□ 지난 2월 취임한 김상균 이사장은 ‘3대 경영방침’을 공표하며, 철도안전과 직원의 전문성을 강조하였고, 이번 조직개편은 김 이사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됐다.
※ 이사장 3대 경영방침 : 고객만족 실천, 안전·품질 강화, 전문성 제고
□ 조직 정비와 함께 인력 재배치도 함께 추진된다. 철도공단은 본사 인력의 약 10% 규모를 현장으로 전진 배치하여 현장 안전관리와 철도건설 사업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본사의 지원업무는 효율화한다.
□ 김상균 이사장은 “국민에게 안전하고 최고 품질의 철도시설을 제공하는 공단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해외사업 진출 및 자산개발 분야 사업 확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