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강원본부, 태백선 운행선 공사 안전결의대회 개최
철도공단 강원본부, 태백선 운행선 공사 안전결의대회 개최
- 올해 전철설비 개량 본격 착공에 따라 협력사와 무사고·무재해 다짐 -
□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3월 7일(수) 태백선 전철전력설비 개량공사 민둥산 현장사무실(강원도 정선군 남면 소재)에서 열차 운행선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협력사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강원본부는 1974년 개통하여 노후화된 태백선 전기설비 개량을 위해 예미∼사북(L=23.5km)과 사북∼백산(L=29.8km) 구간의 개량공사를 지난해 착공(현재 공정율 10%)하여 올해는 역 구내 뿐만 아니라 역간의 노후 전철설비 개량 등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행한다.
○ 이 날 강원본부는 철도공사와 합동으로 ’18년에 공사를 착수하는 예미역 구내의 해빙기 불안전 요인 제거를 위해 안전점검을 시행한 후, 안전결의대회에서 작업자의 안전과 철도 운행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노병국 본부장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안전제일의 생활화로 준공 시까지 무사고·무재해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