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임직원 건강관리 위한 ‘KR건강관리실’ 개소
철도공단, 임직원 건강관리 위한 ‘KR건강관리실’ 개소
- 전문 보건관리자 상주... 임직원 건강 향상 · 산업재해 예방 도모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임직원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KR건강관리실’을 마련해 3월 6일(화)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KR’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공식 영문약칭 (Korea Rail network authority)
○ 공단 본사(대전광역시 동구 소재) 사옥 27층에 마련된 KR건강관리실에는 상비약품이 구비되어 있어 비상 시 임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으며,
○ 근무시간 내내 상주하는 전문 보건관리자가 경미한 증상에 대해 투약과 같은 처치를 시행하기도 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상담을 해주거나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요양지도 활동 등을 펼치기도 한다.
□ 공식 개소 이전 시범 운영 기간 KR건강관리실을 이용했던 한 공단 직원은 “평소 지병이 있어 업무 시간 중에도 항상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회사 차원에서 전문가가 상주하며 건강관리를 지원해준다고 하니 심리적으로 매우 든든하다”며 KR건강관리실 운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 KR건강관리실 개소식에는 김상균 이사장을 비롯하여 한국철도시설공단노동조합 윤정일 위원장?이동렬 경영지원본부장?전문 보건관리자 등 다수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 김상균 이사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KR건강관리실이 우리 공단을 임직원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자부심 넘치고 신바람 나는 좋은 일터로 만드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내부고객의 만족이 외부고객의 감동으로 이어지는 만큼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