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충청본부, ‘현장 용지매수대책위원회’ 개최
철도공단 충청본부, ‘현장 용지매수대책위원회’ 개최
- 보상대상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민원인 의견 청취 -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장봉희)는 철도건설사업 시행에 따른 용지보상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하여 2월 27일(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서해선 복선전철(홍성∼송산) 건설현장에서 ‘현장 용지매수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충청본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용지보상을 위해 청렴옴부즈만 위원 등 외부 전문가들이 과반수 참여하여 민원인 토지의 매수·미매수를 결정하는 ‘용지매수대책위원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옴부즈만 : 부당·부정한 행정기관에 대한 감시·감찰, 또는 고충을 처리하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국민으로부터 고충신청을 받아 일정의 권한 하에 조사하여 그 결론을 국가기관에 통지하고 필요하면 개선에 대해서도 권고를 한다.
○ 특히, 충청본부는 분기 1회는 보상대상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민원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 용지매수대책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민원인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한편, 충청본부는 정부의 경기 활성화 추진정책과 일자리 창출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일 1,033억 원의 용지보상비를 조기에 집행하기 위한 용지분야 비상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 장봉희 본부장은 “서해선 등 11개 철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우리본부에 공단 전체 용지비의 43%가 배정되었다”며, “신속하고 투명한 용지보상을 통해 서비스 하는 행정, 국토교통산업 경쟁력 강화 등의 정부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