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2018년 전기 분야 약 6,900억 원 규모 신규 발주
철도공단, 2018년 전기 분야 약 6,900억 원 규모 신규 발주
- 중소기업 제품구매 ·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적극 실현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국가기간교통망을 확충하고, 양질의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해 철도 전기 분야에 지난해보다 32.3% 상승한 약 6,900억 원 규모를 신규로 발주한다고 밝혔다.
○ 주요 발주 사업으로는 경북 내륙의 철도서비스 향상을 위한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의 전차선 공사 등 약 2,500억 원, 동해남부선 울산∼신경주 복선전철화사업 신호설비 공사 등 약 610억 원,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신호 공사 등 약 340억 원이 있다.
○ 철도공단은 상반기에만 전기 분야에 약 2,400억 원을 발주하여 건설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고, 내수 진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 한편, 현재 비전철로 운행 중인 장항선 2단계 개량 사업(신창∼대야)과 경전선 진주∼광양 구간은 효율성 제고와 운행시간 단축을 위한 신규 전철화 사업으로 2월 말부터 실시설계 용역으로 발주된다.
□ 철도공단 박민주 전철처장은 “주요사업의 공정에 맞춰 차질 없이 발주하여 건설경기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중소기업제품 구매로 중소기업 육성과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