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영남본부, 2018년 철도사업에 약 1조 9,018억 원 집행
철도공단 영남본부, 2018년 철도사업에 약 1조 9,018억 원 집행
- 재정집행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총력 -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2018년 한 해 동안 포항∼삼척 철도건설 등 10개 영남권 철도건설 사업에 약 1조 9,018억 원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 영남본부는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 사업에 5,486억 원, 울산∼포항 복선 전철화 사업에 4,439억 원, 부산∼울산 복선전철화사업에 4,152억 원을 투입하는 등 영남권 10개 사업공사에 박차를 가한다.
※ 영남권 10개 사업 : 포항∼삼척, 울산∼포항, 부산∼울산, 대구선(동대구∼영천), 영천∼신경주, 울산신항/포항영일만 신항, 경부고속 2단계, 부전∼마산, 원동역 건설사업
○ 또한, 설 명절을 맞아 근로자의 임금과 건설장비·건설자재구매비용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집중관리하고, 체불e제로 시스템을 통해 재정집행효과가 근로자까지 바로 전달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이다.
※ 체불-e제로 시스템 : 원?하도급사가 영세 장비업체와 근로자의 기성대금을 유용할 수 없도록 은행과 연계하여 근로자가 등록한 계좌로 직접 이체
□ 한편, 영남본부 간부진은 지난 1월 22일(월)∼2월 8일(목) 까지 2018년 철도 사업비의 차질 없는 집행을 위해 관내 73개 건설현장 협력사와 ‘재정집행 특별점검회의’를 실시했다.
○ 특별점검회의에서 영남본부는 정부의 안전정책방향을 소개하고, 근로자 안전교육 강화방안 등 안전사고 예방 특별대책을 공유하며, 철도건설현장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어 2018년을 무재해·무사고 달성 원년의 해로 만들기로 협력사와 함께 다짐했다.
□ 김효식 본부장은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확인하여 배정된 예산의 집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철도 전 분야의 인터페이스 수시 협의를 통해 미집행 금액을 최소화하여,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