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영남본부, 동해선 교대역 지하 환승통로 사용개시
철도공단 영남본부, 동해선 교대역 지하 환승통로 사용개시
- 부산지하철 1호선 교대역과의 이동 동선 단축으로 철도 이용객들 편의 향상 -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동해선 교대역과 부산시 지하철 1호선 간의 지하 환승통로 공사를 완료하고 2월 12일(월)부터 사용 개시한다고 밝혔다.
○ 영남본부는 환승통로의 지중에 매설된 대형 상수도관을 이설한 후 착공한 관계로 2016년 12월 부전∼일광 구간 개통 이후 1년의 추가공사기간이 소요되어 2017년 12월 완공하였고,
○ 환승통로 사용개시를 위한 행정절차인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을 위해 지난 1월 30일(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현장검사를 완료하여 금주 중 국토교통부에서 최종적으로 변경 승인할 예정이다.
□ 철도 이용객들은 교대역 환승통로의 완공으로 환승 동선이 단축되어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영남본부는 지하 환승통로를 길이 51m, 폭 8.5m로 건설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 1대, 에스컬레이터 2대, 무빙워크(길이 30m) 2대를 각각 설치하였다.
□ 김효식 본부장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교대역 환승통로의 완공으로 철도 이용객들의 교통편의성이 대폭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본부에서 진행 중인 부산∼울산 2단계, 울산∼포항 등의 철도건설사업도 안전하게 건설하여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