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강원본부, 원주~강릉 고속철도 여객편의시설 확충
철도공단 강원본부, 원주~강릉 고속철도 여객편의시설 확충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지원과 무사고·무재해 위한 안전결의대회 갖기도 -
□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작년 12월 22일 개통한 원주∼강릉 고속철도의 강릉역 등 6개 역사 이용수요가 예측치를 초과하여 여객편의시설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 강원본부에 따르면, 일평균 약 16,000명이 원주∼강릉 고속철도를 이용하며, 여행객들이 집중되는 주말에는 일 20,000명 이상이 이용한다. 특히, 시·종착역인 강릉역은 여객 편의시설이 부족한 문제점이 나타나 350면의 주차면수를 추가 확보하고, 대합실 내 의자 190석을 추가 배치했으며, 택시정류장 위치조정 등을 시행하여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대폭 확대했다.
○ 또한, 강원본부는 평창·진부(오대산)·강릉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지원역사로서 올림픽기간 1일 약 30,000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폐회식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몰리는 승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올림픽 조직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임시 화장실, 임시 대합실 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 한편, 강원본부는 1월 15일(월) 강원본부와 관내 협력사 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백산 죽령에서 청렴 및 안전결의대회를 시행했다.
○ 행사에 참석한 강원본부와 협력사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강원본부 관내 철도건설 현장의 무재해·무사고를 다함께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