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참고] "스크린도어 100% 설치 국토부 약속 오작동"(01.03, 경인일보)
1월 3일(수) 경인일보에서 보도한 <“스크린도어 100% 설치” 국토부 약속 오작동> 기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철도공단은 광역철도 승강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5년 당초 사업기간 보다 6년 앞당겨 광역철도 126개역에 승강장안전문 전면설치를 결정하고 ’16년에 채권을 발행(3,100억 원)하여 사업을 추진 중임.
ㅇ 현재 공단에서 시행 중인 승강장안전문 설치사업은 열차 운행 중인 광역철도 10개 노선 126개역을 13개 공구로 일일평균 60∼80개역에서 시행해 왔으나, 야간(01:00∼04:30)에만 작업이 가능하고 작업환경도 매우 취약하며 설치작업이 매우 복잡한 단계임.
ㅇ 또한, 운행선 유지보수 작업과 임시열차, 회송열차 등 운행으로 계획일정과 작업시간 확보의 어려움으로 공정순연이 발생하는 등 안전관리와 공정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음.
ㅇ 공단은 짧은 사업기간과 어려운 작업환경에서도 국민들께 보다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조사 결과와 열차차단 야간 작업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선 시공이 가능한 역부터 착공하여 순차적으로 승강장안전문을 설치완료하고 정상가동 하고 있음.
□ 특히, 지난 ’17년 10월 12일 승강장안전문 가동에 필요한 비상전원 공급장치(무정전전원장치) 납품업체의 부도로 안전문 가동이 일부 지연되고 있고 동절기 혹한으로 작업을 일시 중단하는 등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으로 다소 지연되고 있은 실정임.
ㅇ 현재 중앙선 중랑역 등 60개역의 안전문은 정상가동 중이며, 설치가 완료 경부선 군포역 등 53개역은 비상전원 공급장치 등이 설치되면 즉시 시운전을 시행하여 2월까지 정상가동하고, 승강장 구조보강공사 등이 추진 중인 13개역은 2월부터 순차적으로 정상가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