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2017년 경영성과공유대회 개최
철도공단, 2017년 경영성과공유대회 개최
- 철도건설 우수사례, 자율혁신 경영성과 등 한해의 성과 전사적으로 공유 -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 한해 철도건설 우수사례와 자율혁신 경영성과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12월 26일(화) 철도공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영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올해 경영성과공유대회에서는 열린 혁신기반 업무프로세스 개선, 일자리 창출 등 우수과제를 발굴하여 17개 부문 117건에 대한 포상을 시행하고,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동호회에서 직접 출품한 서예·사진 작품 전시 문화행사도 함께 개최됐다.
□ 공단의 올해 주요성과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핵심 교통수단인 ‘원주∼강릉 고속철도’를 12월 22일(금) 개통하여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1시간 26분(진부역 5분 정차 기준)만에 운행할 수 있어 평창올림픽 참가선수단과 강원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평창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됐다.
※ 종전 5시간 47분(무궁화호 기준), 4시간 19분 단축
○ 특히, 공단은 Hi-FIVE(High Five Innovative Valuable Engineering)라는 슬로건 하에 추진하는 5대 혁신기술(전차선로 시스템?철도통합무선망?신호시스템?레일체결장치?선로배분시스템)을 적용하고, 세계 최초로 LTE 기반 철도통합무선망을 개발, 원주∼강릉 구간에 상용화하였다.
□ 해외사업 분야에서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 2단계 사업을 적극 협력·추진하는 MOU를 체결하여, 현재 공단이 참여 중인 1단계 사업(연장 5.8km, 18년 8월 개통예정)에 이어 한국 철도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소기업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 또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철도 폐선 부지를 복합문화광장으로 탈바꿈하는 ‘강릉시 월화거리 조성사업’, (구) 포항역 종합개발, (구)해운대역 복합개발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 아울러 대외적으로도 공단 경영혁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8년 연속 대통령상
- 국제품질분임조대회 3년 연속 금상
- 국가안전대진단 유공 대통령상 수상
-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시책우수위원장 표창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개발투자우수공공기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 철도공단 이재우 경영성과처장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국민과의 열린 소통과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