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역대 최대 143명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적극 이행
철도공단, 역대 최대 143명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적극 이행
- 작년대비 1.6배 증가...경단녀 시간 선택제 채용 등 여성인재 채용 늘려 -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정부의 5대 국정지표 중 하나인 ‘더불어 잘 사는 경제’ 실현을 위해 올해 하반기 143명을 신규 채용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신규채용 55명 대비 1.6배 증가한 규모로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적극 이행했다고 밝혔다.
○ 철도공단은 올해 신규 채용 시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정책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서류전형에서 학력, 성별, 연령, 출신지역 등 인적사항 기입란 배제하고, 사진 부착 등 불합리한 편견을 야기할 수 있는 항목을 전면 삭제했다.
○ 또한, 면접전형에서는 면접관들에게 취업준비생의 인적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직무적합성 검증을 위한 질문만 허용하여 공정한 경쟁으로 신입직원을 채용한 결과, 지난 3년 간 지역인재 채용 비율인 35.8% 대비 6.2%p 상승한 42%의 지역인재를 채용했다.
□ 한편, 철도공단은 정부의 좋은 일자리 나누기 정책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 등을 시간 선택제로 채용하여 사회형평적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공단은 시간 선택제 일자리를 ’15년부터 채용인원의 3%를 시작으로, 올해 7%까지 확대하여, 지난 2년 간 12명, 올해는 7명을 채용했으며, 직무 범위 또한 사무직에서 기술 직렬과 보건관리자까지 확대했다.
□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역량을 쌓고, 직장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청년인턴 50명을 채용하여 현장에 배치했다.
○ 철도공단은 청년인턴의 근무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추후 정규직 채용 시 우대할 계획이다.
□ 철도공단 이명환 경영지원본부장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7% 늘어난 150여명(신입직원 약 70명, 청년인턴 약 8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