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호남본부, 지진 대비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훈련 실시
철도공단 호남본부, 지진 대비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훈련 실시
- 소방서 등 합동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배양 및 협력체계 구축 -
□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는 철도건설 현장에서 지진 등으로 인한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12월 7일(목) 보성∼임성리 건설사업의 장동터널(전남 장흥군 장흡읍 삼산리 소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철도건설현장에서 지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터널 내 낙반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 호남본부는 신속한 현장 복구를 위해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을 매뉴얼에 따라 실전처럼 진행했다.
□ 전희광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최근 한반도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지속적인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통해 초동조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