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참고] 4호선 중앙역 인명사고 발생...‘스크린도어’ 설치 두고 네티즌 와글와글(12.04, 조선일보 외 다수)
12월 4일(월) 조선일보 등에서 보도한 <4호선 중앙역 인명사고 발생...‘스크린도어’ 설치 두고 네티즌 와글와글> 등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수도권 광역철도의 승강장안전문 설치사업은 정부의 재정여건상 전면 설치가 어려워 ’07년부터 순차적으로 착수하여 ’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ㅇ 철도공단은 광역철도 승강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5년 당초 사업기간 보다 6년 앞당겨 광역철도 126개역에 승강장 안전문 전면설치를 결정하고 ’16년부터 채권을 발행(3,100억 원)하여 사업을 추진 중임.
ㅇ 현재 공단에서 시행 중인 승강장안전문 공사는 설치대상 역이 광범위하여 13개 공구로 나누어 추진함에 따라 공구별로 동시시공의 한계와 열차가 운행하는 구간에서 야간에만 시공이 가능하여 작업환경도 매우 취약하고 설치작업 또한 복잡한 단계를 거치며,
ㅇ 기존선 유지보수 및 임시열차 운행으로 계획된 작업의 순연 등이 발생하여 안전관리와 공정관리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고 있음.
ㅇ 하지만 공단은 짧은 사업기간과 어려운 작업환경에서도 국민들께 보다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조사와 열차차단 야간 작업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선 시공이 가능한 역부터 착공하여 순차적으로 승강장안전문을 사용개시 중에 있음.
□ 안산선 중앙역은 ’17년 3월 20일 착수하여 그간 측량, 기존 구조물 천공, 앵카 설치, 전기·신호·통신케이블 이설, 승강장안전문 제작 및 검수 등 준비 작업을 마치고 ‘17년 10월부터 수직빔 설치 작업에 착수하여 구조체 설치를 완료(11월 14일)하였으며,
ㅇ 현재 시행중인 도어 조정 및 전기실 설치 작업 등을 계획기간 내에 완료하고, 승강장안전문의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종합시운전(12.15.∼12.27.)을 완료한 후 12월 28일 사용개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