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목) 매일신문에서 보도한 <내부 철근 사라진 포항~삼척 철도 교각> 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내부 철근 사라진 포항～삼척 철도 교각> 보도내용에 대하여 ○ 왕피천교량 기초는 현장타설말뚝으로 설계되어 철근망을 삽입한 후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법으로 시공되었으며 교각 기둥 작업 전에 기초와 교각을 이어주기 위한 철근 확인결과 1개의 교각(P5) 기초 파일에서 철근이 발견되지 않은 사항임 ○ 철근망 확인을 위해 철근 탐사작업, 콘크리트 깨기작업, 시추확인 작업을 시행하여 철근망 위치를 확인하였으며, 전문기관인 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하여 정확한 원인분석 및 보강계획을 수립하였고, 향후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확인?검증을 한 후 보강공사를 시행할 예정    * 보강계획은 기 시공된 현장타설말뚝을 감싸도록 대구경 강관을 바닥까지 근입시키고 일체화해서 강관말뚝화 함으로서 당초보다 더 튼튼하고 안전하게 시공할 계획임. □ 왕피천교량 공사 전과정에 대해 감리원의 시공계획서 승인과 입회?검측하에 이루어지며, 교각 설치 전 기초말뚝의 품질확보를 위한 시험을 완료한 후 이상없을 경우에 후속 공정인 교각을 설치하므로 다른 말뚝의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음.   ※ 교각기초 파일 전수조사 결과 교각(P5) 1개소 외에는 철근망 정상적으로 설치됨 □ 공단은 철저한 원인분석 및 검증을 통하여 동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으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2020년 개통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해 나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