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리모델링한 대전역 화장실 12월 1일부터 사용개시!
철도공단, 리모델링한 대전역 화장실 12월 1일부터 사용개시!
- 기존 대전역 대합실 · 화장실 개선공사 완료... 이용객 편의 증진 기대 -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는 증축 대전역사의 대합실과 선상주차장을 각각 지난 8월과 9월에 사용 개시한 이후, 11월 30일(목)까지 기존 대합실과 화장실에 대한 개선공사(리모델링)를 모두 완료해 12월 1일(금)부터 사용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 기존 대전역사는 2004년 4월 준공된 시설물로 내부 마감재가 오염?변색됨에 따라 역사 내?외부 환경이 매우 열악하였으며, 이에 충청본부는 기존 대합실의 바닥과 벽체?천정 마감재 등을 새 것으로 꾸미고, 조명 기구를 LED로 전면 교체하였다.
□ 아울러, 서광장 방면(도시철도 대전역 4번 출구 방향)에 위치한 기존 화장실의 재질과 색상 등을 현대식으로 전면 리모델링하고, 스마트 모니터(출입구)와 별도 가족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했다.
○ 특히, 여자 화장실에는 고급 파우더 룸을 설치해 대전역이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철도역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다.
□ 이동렬 본부장은 “사용개시 이후에도 철도 이용객들의 추가 요구사항이 접수되면 이를 적극 반영하여 대전역을 아늑하고 편리한 소통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