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 14년 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올해도 우리 농산물로 김장김치 3,000kg 담가 -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1월 17일(금) 철도공단 본사에서 임직원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대전 나자렛집)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 ○ ‘사랑의 김장 나눔’은 국내산 농산물로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2004년 공단이 출범한 이래로 지금까지 총 35,000kg의 김장을 전달했다. ○ 공단은 김장재료를 1사 1촌마을의 농산물과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하여 도·농 교류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 특히, 올해는 지난여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 지역의 농산물을 구입하여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탰다. ○ 이날 공단 임직원들이 담근 3,000kg의 김장김치는 철도변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 철도공단 이명환 경영지원본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사랑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나눔 문화 확산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