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철도신호 안전확보 및 기술 발전방향 모색
철도공단, 철도신호 안전확보 및 기술 발전방향 모색
- 협력사와 대화 통해 철도신호분야 안전 문화 정착 다짐 -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차량 안전운행의 핵심설비인 신호설비를 설계·생산하는 국내 중소협력사와 안전 확보 및 기술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11월 16일(목) 가졌다고 밝혔다.
○ 공단과 12개 협력사 대표이사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문화 정착 및 발전하는 철도기술력 확보를 위한 자유 토론시간을 갖고, 미래지향적 철도신호 발전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 또한, 향후 도입 예정인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RTCS) 추진계획과 신기술 적용사례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했다.
※ KRTCS(Korean Radio-based Train Control System) :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으로, 국제 표준방식과 호환되고, 400km/h까지 고속으로 이동하는 열차를 제어할 수 있는 국내 기술로 실용화중인 시스템.
○ 마지막으로, 공단·협력사가 함께 안전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안전한 신호설비를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 철도공단 송광열 신호처장은 “협력사와 대화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신호 안전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