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장애인기업·여성기업 등 중소기업 제품 구매 적극 나서
철도공단, 장애인기업·여성기업 등 중소기업 제품 구매 적극 나서
- 11월 2일(목) 2017년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 및 전시회 개최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정부의 5대 국정지표 중 하나인 ‘더불어 잘사는 경제’ 실현을 위해 장애인기업·여성기업·사회적기업의 철도시장 참여를 확대하고자 11월 2일(목) 공단 본사(대전시 동구 중앙로 242)에서 ‘2017년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장애인 기업 : 장애인이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으로서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상시근로자로 고용한 기업
※ 사회적 기업 :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
※ 여성 기업 : 여성에게 대표권이 있는 여성이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
○ 이번 행사에는 LED조명기구 등을 생산하는 여성기업(23개)과 장애인기업(6개), 사회적기업(5개), 태양광발전장치 등을 생산하는 기술개발기업(12개) 등 총 46개사가 참여하여 발주 담당자들과 1:1 상담의 기회를 가졌으며,
○ 상담회 현장에서 자사 제품을 전시하여 장애인기업·여성기업·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신규 수요를 발굴함으로써 철도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공단은 대규모 토목·건축공사의 비중(약 80%)이 높은 철도건설사업의 특성상 장애인기업·여성기업·사회적기업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저조할 수밖에 없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매년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여 우수한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있다.
○ 그 결과 작년에는 장애인기업·여성기업·사회적기업 제품 약 977억 원을 구매함으로써 작년 10월 25일에 열린 2016 공공구매 촉진대회(중소기업청 주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 또한, 공단과 계약을 체결한 업체가 계약수행 과정에서 사회적 기업 제품을 일정규모 이상 구매할 때, 구매실적으로 인정하도록 계약특수조건에 반영하였으며,
○ 입찰심사 시, 장애인기업과 여성기업 등에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일반 업체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 심사기준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