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호남고속철도 2단계 나주역사 증축...11월 1일 첫 삽 뜬다!
철도공단, 호남고속철도 2단계 나주역사 증축...11월 1일 첫 삽 뜬다!
- 연멱적 2,185㎡→4,438㎡, 나주 배 등 지역적 특색 반영한 건축물로 탈바꿈 -
□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는 광주송정과 목포를 잇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광주송정∼목포) 중 ‘나주역사 증축공사’를 11월 1일(수)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 나주역사는 천년고도 도시외관 이미지와 나주평야, 배 등 지역적인 특성을 잘 반영한 디자인을 설계공모를 통해 ’15년 4월 선정한 바 있으며,
○ 호남본부는 사업비 285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4층에 당초 2,185㎡ → 4,438㎡로 연면적을 넓히고, 엘리베이터 4대, 에스컬레이터 6대의 승강설비를 갖춘 현대식 건축물로 탈바꿈한다.
○ 또한, 주차장도 기존 75면에서 239면으로 대폭 확장하고, 나주역 동서를 24시간 연결하는 보행로를 신설하여 지역주민들의 역사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 전희광 본부장은 “나주역사 증축으로 약 467억 원의 생산유발과 210여명의 고용유발효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주시의 랜드마크가 될 나주역사 공사를 ’18년 12월 말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