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누구나 알기 쉬운 ‘철도기술용어 순화해설집’ 발간
철도공단, 누구나 알기 쉬운 ‘철도기술용어 순화해설집’ 발간
- 공단 홈페이지(www.kr.or.kr) 정보마당의 공개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어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일반 국민들이 느끼기에 다소 어려운 한자어와 일본식 한자표현이 많은 철도기술용어를 누구나 알기 쉬운 단어로 순화한 ‘철도기술용어 순화해설집’을 9월 29일(금) 발간한다고 밝혔다.
○ 현재 사용되는 철도용어는 일제 강점기부터 일본식 한자표현과 외래어 등으로 쓰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글이 훼손되고 국적불명의 철도용어가 재생산되는 실정이었다.
○ 공단은 철도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철도용어 순화연구회를 지난 3월 구성하여 8차례에 걸쳐 순화대상 용어를 선정하고, 공단 전 직원 의견 조회, 철도학회의 협조, 국립국어원의 자문을 받아 ‘가교’는 ‘임시다리’, ‘공전’은 ‘헛돌기’ 등 165개 철도기술용어를 순우리말 표현으로 바꾸었다.
□ 철도공단 김영하 KR연구원장은 “철도기술용어 순화해설집 발간을 계기로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철도를 사랑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철도기술용어 순화해설집은 철도공단 홈페이지(www.kr.or.kr)에 접속하여 “정보마당 - 공개자료실 - 공개자료실”을 클릭하면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