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궤도 협력사들과 상생의 길을 걷다!
철도공단, 궤도 협력사들과 상생의 길을 걷다!
- 45개 협력사 관계자 한자리에 모여...상생과 일자리 창출 다짐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9월 26일(화) 대한전문건설협회(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소재)를 방문하여 궤도분야 설계·감리·시공 관련 45개 협력사 관계자와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궤도 : 열차가 일정한 주행로를 따라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게 하는 철도의 핵심시설로써 레일·도상·침목과 그 부속품을 말함.
○ 공단은 궤도분야 협력사와 진솔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14년부터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7회에 걸친 간담회에서 64건의 건의사항을 함께 토론하여 제도개선을 시행해왔다.
□ 공단은 본 토론회에서 ’17년 하반기, ’18년 궤도 공사 발주계획과 지난 간담회 건의사항 조치결과에 대해 설명했으며,
○ 궤도 협력사 관계자들은 ▲ 서울·경기지역 궤도업체(31개사) 편중에 따른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도 실효성 여부 ▲ 설계 시 특정 공법의 가격과 대안공법 검토기간(30일→90일) 확보 ▲ 낙찰률을 적용한 장비 사용료 정산 ▲ 장대레일 용접규정 명확화 ▲ 설계 시 적정 공사기간 반영 등 상생을 위한 10건의 건의사항을 제시하였고, 공단은 향후 제도개선 시 검토하여 반영토록 노력과 협조를 다짐하였다.
□ 이날 회의에 참석한 철도공단 이용희 궤도처장은 “공단과 협력사의 상생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하고, 제도개선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