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인천교통공사와 해외사업 업무협약 체결
철도공단, 인천교통공사와 해외사업 업무협약 체결
- 양 기관 간 인력교류 등 통해 해외사업 공동 진출에 협력하기로 합의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9월 20일(수) 공단 본사에서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와 해외사업 공동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공단은 지난 7월 민간 중소 엔지니어링 기업 등 23개사와 해외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관 협력 해외사업 공동 진출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 금번 인천교통공사와 해외사업 업무협약 체결은 지방자치단체 산하 철도운영 공공기관*과는 최초로 맺는 업무협력 MOU로 앞으로 지방 철도운영 공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등 지자체 산하 철도관련 공기업
○ 본 협약을 통하여 향후 해외발주처에서 발주하는 철도관련 사업의 공동수행을 위한 인력풀 구성, 정보 공유, 업무자문 등 해외 동반진출을 위해 협력체계가 마련되었다.
□ 강영일 이사장은 “공단이 추진 중인 해외사업의 공동참여를 위해 민간기업 뿐만 아니라 지방공기업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내 철도산업의 역량을 모아 해외사업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공단이 쌓아온 국내·외 철도관련 노하우 및 수주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국내 철도 기업들이 해외사업에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