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앞장서다!
철도공단,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앞장서다!
- 양성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 위한 제4회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제4회 양성평등위원회를 9월 19일(화) 철도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공단은 여성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하여 지난 해 양성평등위원회를 발족하였으며,
○ 지금까지 이 위원회에서 가정의 날 준수를 위한 PC-OFF제, 가족을 초청하여 영화나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문화의 날’, ‘스포츠 데이’를 시행하였으며, 난임 휴직을 사규에 반영하도록 규정 개정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금까지 논의되었던 안건들의 추진 현황과 실적을 점검하여 조직 내에 실질적인 성 평등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논의하였고, 일·가정 양립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가칭)KR 근무혁신 7대 제안(안)’을 구상하였다.
※ (가칭) KR 근무혁신 7대 제안(안) : ①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② 퇴근 후 카톡 업무지시 지양, ③ 회의는 똑똑하고 임팩트 있게, ④ 회식은 9시까지 1차만, ⑤ 서로 간 배려하기, ⑥ 눈치보지 않는 연가&유연근무 사용, ⑦ 업무점검시간 갖기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을 실현하고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는 7가지 근무혁신 방안 제안.
○ 직원들을 대표하여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공단의 여성 직원 비율이 해마다 높아지는 만큼, 여성 직원들도 당당한 ‘철도인’으로서 일과 가정, 그리고 일과 개인의 행복 모두 놓치지 않을 것을 다 함께 다짐했다.
□ 한편, 철도공단은 외모, 학력, 연령, 출신지역, 가족관계, 신체조건 등을 배제하고, 취업 준비생들에게 공정한 응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 관리자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여성의 유리천장을 깨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