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철도건설 현장근로자 일자리 걱정 해소 나서
철도공단, 철도건설 현장근로자 일자리 걱정 해소 나서
- ‘현장근로자 상생공유 알림판’ 설치로 철도건설 일자리 정보 상시 제공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철도건설 현장근로자의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현장근로자 상생공유 알림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 ‘현장근로자 상생공유 알림판’은 공단에서 발주할 공사의 계획과 원도급사에서 발주할 하도급공사의 계획을 현장근로자들에게 사전에 알려주어, 철도건설 현장근로자의 일자리 걱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이 알림판에는 공종별 주요 직종위주로 소요인원, 소요시기, 공사현장 위치, 발주처·원도급사·하도급사의 연락처가 상세하게 안내되어있어, 현장 근로자들은 현재 근무하는 공사현장의 일을 마친 후 타 사업장으로 바로 이동하여 일자리를 지속할 수 있다.
○ 이 알림판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창출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한 ‘철도공단 일자리 창출계획’에 맞추어, 수도권본부에서 현장근로자 중심의 일자리정보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도출되어 공단의 전 철도건설 현장으로 확대된다.
○ 공단은 ‘현장근로자 상생공유 알림판’을 협력업체 현장 근로자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작업장 인근 무더위 쉼터, 식당, 협력업체 사무실, 안전교육장 등에 설치한다.
□ 강영일 이사장은 “현장근로자 상생공유 알림판을 통해 철도건설 현장 근로자가 공사 완료 후 타 사업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 소통채널 마련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여, 현장 근로자들이 행복한 건설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