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영남본부, 부전~마산 유하터널 관통!
철도공단 영남본부, 부전~마산 유하터널 관통!
- 어려운 작업 여건에도 안전하게 관통...20년 6월 부전~마산 개통위해 총력 -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부전∼마산 복선전철화 건설사업 중 김해시 주촌면 양동리와 진례면 산본리를 연결하는 유하터널을 8월 30일(수) 관통했다고 밝혔다.
○ 유하터널(2,410m)은 남해고속도로 냉정분기점 지하 구간을 통과하고, 기존 부산 신항선에 근접해 있어 작업여건이 열악했음에도 영남본부의 철저한 시공과 품질관리를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터널을 관통했다.
○ ’16년 1월 굴착을 시작한 유하터널은 당초 ’18년 3월 관통예정이었으나, 영남본부의 공정관리 노하우를 협력사와 공유하여 최적의 관통 공정계획을 마련하여 7개월 공기를 단축했다.
○ 또한, 유하터널 공사에 근로자 1만 1,500여 명, 덤프트럭 등 장비 8,880대가 투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 김효식 본부장은 “유하터널은 부전∼마산 복선전철화 사업 중 처음 관통되는 터널”이라며, “’20년 6월 말 부전∼마산의 적기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