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기존 대전역 역사시설개선 공사 9월 1일 착수
철도공단, 기존 대전역 역사시설개선 공사 9월 1일 착수
- 11월 말까지 기존역 대합실과 화장실 리모델링...이용객 편의 증진 기대 -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는 대전역 증축역사 대합실의 8월 1일(화) 사용개시 이후, 기존 대전역 대합실과 화장실에 대한 역사시설개선 공사를 9월 1일(금)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 기존 대전 역사는 2004년 4월 준공된 시설물로써, 내부 마감재의 오염·변색 등으로 역사 환경이 취약했다. 따라서 공단은 기존 대전역 대합실의 바닥, 벽체, 천장 마감재 일부를 교체하고, 조명기구는 LED로 설치할 예정이다.
○ 또한, 대전역 서광장 방면(대전 중앙시장 출구방향)에 위치한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전면 리모델링하기 위해 임시 폐쇄함에 따라 대전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대전역 증축역사 내에 위치한 동광장 방면(호국철도광장 방향)의 화장실을 사용해야한다.
○ 공단은 기존 대전역 역사시설개선 공사를 11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이 공사가 완료되면 대전역은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철도역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 이동렬 본부장은 “역사시설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에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여 쾌적한 대전역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